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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백신, 노바백스 백신이 옵니다 (+ 어느나라, 예방률, 부작용, FDA 승인, 3상, 주가, 관련주)

대출왕 2021. 6.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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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로나 백신, 통산 네 번째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이 온다고 하는데요.

 

이미 우리나라도 노바백스 4천만 회분(2천만명분)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올 3분기 안에 최대 2천만 회분을 도입할 예정인 백신입니다. 오는 3분기에 미국, 유럽 등에 사용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노바백신의 특징(어느나라, 예방률, 부작용, 3상 결과), 주가 관련 소식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볼까요?

 

 

노바백신의 특징


노바백스가 미국과 멕시코 등에서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노바백스는 14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에서 2만99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3상 시험에서 재조합 나노입자 단백질 백신 NVX-CoV2373이 90.4%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중등증 또는 중증 코로나19 예방에는 100%의 효능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사실상 노바백신이 어느나라 백신인지 궁금하셨을텐데요.

 

 

 

노바백스는 바로 미국에서 만든 백신입니다. 노바백스는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위치해있지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얀센에 이어 미국 내 4번째 백신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요.

 

 

 

 

이어서 다시 임상 3상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상3 상은 미국과 멕시코에서 21일 간격으로 백신을 2회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임상 참가자 2만9960명 가운데 약 3분의 1이 백신이 아닌 위약을 투여받은 가운데 1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7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 중 63명은 위약 투여군으로 분석됐으며, 나머지 14명은 백신을 투여받은 이들로 모두 경증 환자였습니다.

 

 

 

90.4%의 예방 효과가 화이자(95%), 모더나(94%)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문가들은 변이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에서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이었다는 점에서 앞선 백신과는 다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변이바이러스 8종에 대해서도 93.2%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노바백스는 설명했습니다.

 

노바백스는 지난 3월 영국에서 실시한 3상 시험에서도 96%의 예방률이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영국 시험에서는 자원자 1만5000여명이 참가했고, 이들 가운데 코로나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한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노바백스는 타 코로나 백신과는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이것은 노바백스의 장점으로 손꼽힙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앞서 개발된 화이자·모더나 백신(mRNA)이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바이러스 전달체)과는 다른 ‘재조합 단백질 방식’으로, 기존 비(B)형 간염 백신이나 자궁경부암 백신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안전성이 양호하고 효과의 지속성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일반 냉장고 온도에서 보관·유통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백신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이런 노바백스에도 부작용은 있습니다만, 다른 코로나 백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노바백스는 데이터 발표에서 요약된 세부사항만 제공했지만 3상 시험의 백신 접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부작용 비율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주사 부위 통증, 피로, 두통 및 근육통은 연구 참가자가 경험한 가장 흔한 부작용이었고 극소수로 분류됐습니다.

 

 

 

 

또한, 부작용이 보통 2~3일 이상 지속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노바백스는 “심각한 부작용은 백신 그룹과 위약그룹간에 균형이 잡혔으며 그 수가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임상시험으로 비교하는 것은 어렵지만 일부 부작용의 비율은 모더나나 화이자 등의 백신보다 낮다고 하네요.

 

 

 

노바백스 FDA 승인에 대해서는 3분기 안에 미국과 유럽 등에 긴습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초 이르면 지난달 승인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국의 3상 시험이 늦춰지면서 전체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식품의약국(FDA) 등 각국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사항을 완료하는 대로 3분기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초기 생산 백신의 많은 물량이 중·저소득 국가들에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바백스 주가, 관련주 


해당 내용은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바백스 주가 (임상시험 관련), 국내 관련주

노바백스를 포함한 코로나19 백신 종목들이 14일(현지시간) 일제히 급락했었는데요. 이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미국 임상시험 결과에서 면역 효과가 9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난 영향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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