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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 외질혜(지혜) 끝내 이혼, 딸 양육권은 누가? ( + 외질혜 인스타 글)

대출왕 2021. 6.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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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본명 이예준·32)와 BJ 외질혜(본명 전지혜·26)가 결혼 8년만에 끝내 이혼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철구가 지난 15일 자신의 아프리카TV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밝힌 내용인데요.

 

 

딸 연지의 양육권, 양육비, 재산 분할, 재산 등 두 사람 이혼 합의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철구, 외질혜 (지혜) 이혼 사건의 발단 정리 내용을 보고싶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2021.05.25 - [핫이슈] - BJ 철구 외질혜(지혜) 이혼 정리 (+ BJ 지윤호 불륜 의심과 해명)

 

BJ 철구 외질혜(지혜) 이혼 정리 (+ BJ 지윤호 불륜 의심과 해명)

최근 BJ 철구가 아내 외질혜의 외도를 이유로 이혼을 하겠다고 선언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철구는 지난 13일에 이혼하겠다고 밝혔다가 하루만에 번복하고, 다시 열흘만에 핵폭탄을 던졌는데

bestitem.tistory.com

 

 

 

 

철구 외질혜(지혜) 이혼  합의 사항 정리 (양육권, 재산 분할 등)


철구는 지난 15일 한 달여 만에 아프리카TV에서 복귀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철구는  "외질혜(지혜)와 싸우지 않고 합의 이혼으로 하기로 했다. 법원에 서류 제출한지 일주일 정도 됐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이혼을 하게되면 딸 연지의 양육권을 누가 가져갈 것인지에 대해 궁금하셨을텐데요.

 

 

 

 

 

 

대부분 이혼시 자식의 양육권은 엄마가 가져가는 추세이나, 철구 외질혜의 경우는 철구가 딸 연지의 양육권을 가져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철구는 “제가 딸을 키우기로 했다. 제가 키우고 싶었고 딸 없으면 힘들 것 같더라. 무조건 제가 키운다고 해서 데리고 왔다. 양육비는 안 받기로 했다. 양육비 이야기를 하다 보면 서로 이혼이 늦어질거고 더 힘들어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6월 30일에 이사를 가기로 했다. 예전에 살던 곳으로 간다”면서 “딸이 초등학교 1학년이다. 친구들 다 사귀었는데 지금 전학을 가게 되면 소아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옆으로 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육권에 이어 대부분 궁금하실 사항들이 재산 분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재산 분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철구는 “재산은 5대 5”라면서 “사실은 한 푼도 주기 싫었다. 그런데 8년간 제 옆에 있어줬고 딸에게도 좋은 엄마 노릇을 해줬다."

 

"제 잘못도 있고 그분 잘못도 있는 거다. 나에게 그동안 잘해준 것도 굉장히 많다. 저도 잘한 게 없다.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외질혜(지혜) 역시 16일 자신의  인스타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지난달 방송을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다는 외질혜는 "하지만 부끄럽고 뻔뻔하게도 그럴 용기가 없었고 아이 생각과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 연락을 주셔서 염치없이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외질혜는 남편 철구가 앞서 언급한대로 이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그분의 오늘 방송 내용처럼 저희는 서로에게 상처를 줬기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 한 달이 다 되어 가는 시간 동안 정리할 것이 많아 이제서야 말씀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습니다.

 



이어 외질혜는 양육권과 재산분할에 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외질혜는 "방송에서 그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실적으로 생각해 제 능력과 제 상황으로 인해 아이는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이 아빠가 양육하기로 했다. 8년간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은 상태이기에 재산이라 할 것 등은 없다."

 

"그로 인해 제 능력으로 큰 빚을 갚으며 아이를 양육하는 것을 감당하긴 어려웠고 제 욕심이라 판단하여 능력 있는 아이 아빠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하여 많은 고민을 하다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어떤 말을 해도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이란 걸 스스로도 잘 알기에 더 이상 설명도 핑계도 하지 않겠다"며 "제일 아이 생각을 하는 건 아이 엄마인 제 자신이라는 걸 한 번만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외질혜는 "아무 능력 없는 제가 그분(철구)으로 인해 감사한 삶을 살았던 걸 제 스스로도 잘 알기에 그러한 삶을 살게 해주었던 그분과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일들만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라며 응원하려고 한다"라고 남편 철구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BJ 철구는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통해 아내인 외질혜가 BJ지윤호와 외도를 했다고 밝히며 이혼을 선언했습니다. 이후 24일 외질혜는 지윤호와의 외도를 부인하며 결혼 기간 철구의 폭행과 성매매 만행 등을 폭로하며 맞섰는데요.

지윤호는 외질혜에게 일방적 호감이 있었다고 사과하며 불순한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었으나, 결국 철구와 외질혜는 파국을 맞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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