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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학폭 논란, 목 조르고 성추행까지?

대출왕 2021. 7.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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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한 상가 앞에서 학교폭력으로 의심되는 장면의 영상이 온라인으로 순식간에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SNS 오픈채팅방에 중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 3명, 여학생 2명이 남학생 한명을 가지고 집단 괴롭힘을 하는 듯한 영상이 올라왔기 때문인데요.

 

 

 

 

해당 동영상 내용과, 가해자 처벌 관련 소식, 그리고 역성차별 논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일산 학폭 동영상, 목조르고 신체 중요 부위까지 만지며 희롱


우선 해당 영상은 일산 동구의 한 상가지역 건물 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한 시민이 건녀편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동영상에서는 상가 1층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몸집이 비교적 큰 남학생 한명이 피해 남학생을 뒤에서 목을 조르는 듯한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또 앞에서 담배를 피우던 여학생 한명이 피해 남학생에게 다가가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까지 담겨 있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학생 3명은 뒷짐을 지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방관하는 태도를 보였는데요. 그 뒤 피해 학생은 기절하는듯 몸이 축 늘어졌습니다.

 

 

 

 

가해자들은 처벌을 받지 않는다?


관할 경찰서인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50분 영상 촬영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실을 알렸는데요.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피해 학생이 장난친 것이라고 하고, 피해 학생 학부모와도 연락이 됐는데 바로 처벌 의사를 밝힌 상황이 아니어서 사건이 즉시 수사부서로 인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피해 학생과 학부모는 자신들의 입장이 언론에 알려지길 원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피해 학생과 가족들 입장에서는 해당 동영상이 여기저기 퍼진 상태라 아무래도 조심스러워하는듯 합니다. 게다가 가해 학생들에 대한 보복이 두려워 쉽게 나서지 못하는듯도 하구요.

 

 

역성차별 또 다른 논란


한편 이 사건과는 별개로 또 다르게 발생하는 논란은 역성차별에 관한 것입니다.

 

해당 학폭 영상에서 여학생이 피해 남학생의 신체 중요 부위를 주무르는듯한 행위를 하는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만약 성별이 바뀌었다면 피해 학생이 장난이라고 주장했다고 해도 가해 학생이 처벌을 받았을것이라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일산 학폭 동영상 내용, 가해자 처벌 관련 소식, 역성차별 논란까지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이토록 학폭이 끊이지 않는 것은 일진, 가해학생들이 청소년 보호법이라는 보호막 아래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청소년법 개정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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