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이오니아 주가 상승 급등 전망 왜?

대출왕 2021. 7.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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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주가가 전일 대비 21.66% 상승한 26400원을 기록했는데요.

 

6월 중순 이후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바이오니아 주가로 주주들은 정말 행복할것이라 예상되는데요.

 

바이오니아 주가

 

 

바이오니아 주가가 왜 이렇게 급등한 것인지, 바이오니아 주가 전망은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오니아 주가 왜 상승했을까?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로도 엮여있는데요.

 

근래 델파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여주는 것은 모두가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와중에도 바이오니아 주가는 가장 좋은흐름을 보여주었는데요. 왜 바이오니아 주가가 급등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바이오니아는 근래에 많은 호재 소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 호재 소식들이 연이어 맞물려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준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바이오니아가 코로나19를 포함한 20가지 호흡기 질환을 30분만에 판별할 수 있는 신속 유전자증폭(PCR) 분자진단 장비를 연내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장비는 진단의 정확성은 지키면서도 기존 장비 대비 감염 여부 판별에 걸리는 시간을 4분의 1 이상 줄였을 뿐 아니라, 동네 병원에서도 손 쉽게 검사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바이오니아가 9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IRON-qPCR은 작은 크기로 병원 응급실이나 보건소 등에서 사용하기에 용이하다고 하는데요.

 

기존 분자진단 장비는 감염여부 확인에 2시간~2시간30분 가량 걸리는 반면 IRON-qPCR은 30분이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타 장비 대비 빠른 효율을 낼 수 있는 장비이면 아무래도 경쟁력이 더 있겠지요?

 

 

 

 

검사 대상자의 침(타액)이나 코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검체를 주입하고 장비를 가동하면 빠르게 검사 결과가 나오며, 동시에 2명의 검체를 검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이오니아 박 대표는 "올해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유럽 인증(CE)을 받고, 내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바이오니아는 '증상 기반 다중진단키트' 들도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대 40종의 원인균 가운데 어느 것에 감염됐는지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고 하며 위탁검사 기관 또한 필요없어 곧바로 치료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등 검사량이 많은 대형 검사센터와 선진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용량 전자동 분자진단시스템 도 연내 출시한다고 합니다. IRON-qPCR와 마찬가지로 신속성에 강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동시에 96개, 384개 검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검체 분주, 핵산 추출, 증폭, 진단까지 90분 내에 마무리된다고 하는데, 기존 대용량 장비로는 4시간까지 걸리던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더욱 경쟁력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두번째 바이오니아 주가 급등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두번째는 바이오이나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가 패혈증과 폐렴·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염증성 폐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후보물질 'SAMiRNA-RELA'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인데요.

 

 

 

SAMiRNA-RELA는 염증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RELA'가 활성화되지 못하도록, RELA 단백질을 만드는 mRNA(메신저 RNA)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써나젠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감염성 전신염증반응인 패혈증 외에 교통사고·개복수술 등으로 인한 비감염성 전신염증반응, 다양한 염증성 폐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효능 확인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까지 최근 바이오니아의 호재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바이오니아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오니아 주가 전망


현대차증권의 분석에 의하면 바이오니아에 대해 진단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지속 성장을 전망했습니다.

 

이어서, 짧은간섭리보핵산(siRNA)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바이오니아의 작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2070억원인데요. 이는 전년 363억원보다 470.3% 급증했으며, 올 1분기에는 499억원의 매출을 내었기에 전년 동기 대비 295.7% 늘었습니다.

엄민용 연구원은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진단장비 사업과 현금창출원(캐시카우)인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으로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진단과 프로바이오틱스 매출은 각각 1576억원과 494억원인데요. 올해는 '비에날씬' 매출이 78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이란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엄 연구원은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고, UAS 랩스와 기술이전 계약으로 이달 중 비에날씬에 대한 미국 임상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브라질 제약사 크리스탈리아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해 수백억의 캐시카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진단 사업에서는 오는 9월 코로나19 30분 신속 진단키트, 진단 전 과정 자동화 장비 등 4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진단키트 검사장비, 진단키트, 시약 등 종합 솔루션을 보유했다는 설명을 하였습니다.

 

 

 

 

사업 확장도 진행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이오니아는 오는 9월 대전 글로벌센터 공장 증설을 마칠 예정며, 이를 통해 향후 매출 1조원 규모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장 가능성 또한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를 통해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드렸었습니다. 바이오니아는 이미 자체 RNA 합성 및 전달 기술로 현재 14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리보핵산간섭(RNAi) 플랫폼 기술인 'SAMiRNA-AREG’와 탈모방지 화장품 'SAMiRNA-AR’ 도 개발 중입니다.

 

엄 연구원은 “진단, 프로바이오틱스, 신약 개발의 동력(모멘텀)을 더하면 바이오니아의 현재 시가총액은 저평가”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즉, 주가 전망은 한동안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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