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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에 이어 김건희 관련 '쥴리' 도 네이버 검색이 안 된다?

대출왕 2021. 7. 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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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별명이 된 '도리도리' 검색을 일부러 차단했다는 의혹이 해명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또 다시 네이버가 윤 전 총장의 부인 의혹과 관련해 '쥴리'라는 단어 검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쥴리'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김건희가 아닌 여러 옷들이 검색되기 때문인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버, '도리도리' 에 이어 '쥴리' 까지  검색 차단?


네이버에서 '쥴리' 검색시에 옷에 대한 이미지만 나오는 것과 다르게, 다음 포털에서 '쥴리'를 검색했을 때는 윤 전 총장과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사진들이 나옵니다.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네이버가 일부러 윤 전 총장 관련 이미지를 차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다시 한 번 불거져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최근 '쥴리' 논란 전까지 패션과 의류 키워드로 '쥴리'라는 검색어가 많이 활용돼 이와 관련된 패션 이미지가 상위에 노출되는 것이라는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이용자의 검색 패턴을 분석해 많이 찾는 이미지와 비슷한 이미지를 상위에 노출하는 검색 모델을 새롭게 적용했는데,

 

"'쥴리'의 경우 최근 논란 전까지 패션과 의류 키워드로 많이 활용돼 관련 이미지가 상위에 노출된다"고 전했습니다.

 



'쥴리'라는 단어가 김건희 씨에 대한 키워드보다 패션·의류 키워드로 많이 활용됐다고 해명한겁니다.

 

'도리도리'와 유사하게 네티즌들의 오해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는것이 네이버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이에 정치적 연결고리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앞서 '도리도리'라는 검색어에 대해 비슷한 논란이 있었는데요.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말할 때마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도리도리 윤'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지만 네이버 검색에 '도리도리'를 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윤석열 별명 '도리도리', 왜 네이버에서 차단되었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좌우로 자주 흔들어 ‘도리도리 윤’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그런데 네이버에서 ‘도리도리’ 이미지 검색이 차단돼 온라인에서 논란이

bestite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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