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뭐가 달라지나?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속도로 퍼지자 정부가 결국 서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라는 강세를 두었는데요.

 

이는 여태까지 했던 거리두기 중 가장 강력한 정책이며 준셧다운 수준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울(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되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적 모임

• 오후 6시 전: 4명까지
•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 모임 가능
• 모임 인원 기준 예외 인센티브 철회: 직계 가족 모임, 백신 접종자 등 예외없이 인원제한수에 포함됨
• 동거가족과 아동, 장애인 돌봄 인력은 허용

 

행사

• 결혼, 장례식 49명까지의 친족만 참여 가능하며, 이외의 행사는불가  
• 친족은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를 의미

 

다중이용시설

• 시설면적 8m^3 당 1명으로 이용인원 제한
• 오후 10시부터 제한
• 클럽,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등 집함 금지
  

학교

• 전면 원격수업 실시
• 14일부터 적용

 

 

 

사업장

• 제조업 제외한 사업장 시차 출퇴근제
• 점심시간 시차제
• 30% 이상 재택근무 권고

 

스포츠 관람

• 무관중 경기

 

종교시설

• 비대면 예배만 가능
• 각종 모임, 행사 및 식사 숙박 금지

 

요양 병원 시설

• 방문 및 면회 금지

 

 

 

이상으로 서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선적으로는 7월 12일 0시부터 25일까지 2주간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확산세 수준이라면 이후에 연장될 여지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 두드러지는 사항은 아무래도 예방접종자에게 제한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기로 했던 인센티브를 철회하기로 한 것인데요. 이점 염두해 두시어 착오 없길 바랍니다.

 

또한 직계가족 모임도 예외없이 제한인원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점도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코로나19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2주 동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