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근황, 류성재 한예슬 연결고리? 집행유예 기간중 마약 투여? (+ 황하나 프로필)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의 외손녀인 황하나가 최근 집행유예 기간중 또 다시 마약을 투여하여 구속이 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한예슬의 남자친구인 류성재와 연관된 소식으로도 떠들썩한데요.

 

 

 

황하나 결심 공판 소식, 황하나 류성재 한예슬의 삼각관계 소식, 황하나 프로필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황하나,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시 마약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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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서부지법에서 황하나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진행됐는데요. 검찰은 재판부에 "황하나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필로폰을 5회 투약한 값으로 50만 원을 추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이 이미 한 차례 법원에서 집행유예로 선처를 받았음에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남편에게 떠넘겨 죄질이 불량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황하나는 앞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인과 함께 서울 자택에서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결혼 발표까지 했던 전 남자친구 박유천과 필로폰을 3차례 매수하고 7차례 투약한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황하나는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1심과 2심에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후 황하나는 새로운 남자친구 A 씨를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함께 오픈 마켓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SNS를 중심으로 "황하나가 남자친구와 함께 마약을 했다", "황하나의 남자친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재차 논란이 불거졌다.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마약 투약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후 지난해 12월 경찰이 황하나에 대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또한, 황하나의 남자친구로 알려졌던 A 씨가 이미 혼인신고를 한 법적인 남편이라는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황하나는 집행유예 기간인 작년 8월 지인들 주거지와 모텔 등에서 필로폰을 약 5차례 투약한 추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황하나가 같은해 11월 지인 집에서 5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황하나는 최후 발언에서 "억울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진심으로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이다"라며 "한때 진심으로 사랑한 남편과 극단적 선택을 해서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지인에게 진심으로 안타깝고 보고 싶다"고 말하며 오열했습니다.

 

 

 

 

황하나, 한예슬 남자친구 류성재와 무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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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한예슬 남자친구의 정체를 폭로했었는데요.

 

지난 20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예슬이 키우는 제비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황하나가 함께 언급되었습니다. 그리고 류성재 또한 약문제가 있다고 했었는데요.

 

김용호 유튜버가 주장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는 해당 방송에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조카인 황하나와 연인사이였다고 주장했는데요.

 

"류성재가 한예슬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황하나라는 제보가 왔다"며 "이렇게 되면 연결이 된다. 황하나, 류성재, 버닝썬"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황하나가 감옥에 간 후 류성재가 한예슬과 사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하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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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1988년 7월 13일에 태어났습니다. 현재 기준 나이 34살입니다.

 

그녀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의 외손녀로서 마약 투약 범죄 사실과 계속 이어지는 추가 마약 투약, 절도 혐의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대학 입시에서 낙방한 후 유학길에 올랐고, 이후 전문대에 진학했으나 졸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최종학력은 고졸이라고 하네요.

 

아버지 황재필과 어머니 홍영혜는 지금으로부터 약 10여 년 전 이혼했으며, 어머니는 아모레퍼시픽 방계회사인 태신인팩 대표 서명현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문제가 터지기 이전에는 SNS를 통해 아버지가 지방 모처에서 유튜버 치유와 운영 중인 쇼핑몰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수익을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 그래도 이미지가 좋지 않은 남양유업에 불똥이 튀자 남양은 마약 의혹과 관련해 해명문을 올리면서 가족에 대하여 언급했는데요.

 

황하나와 그의 일가족은 남양유업과 관련된 지분이 전혀 없으며, 경영에도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