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일용이의 역할을 맡았던 배우 박은수님이 현장르포 특종세상, 스타다큐 마이웨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소식을 전했는데요.
박은수님은 올해 나이 1952년생으로 만 71세로,
여유를 가지고 노후를 즐기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근래 돼지농장 일용직 노동자 인부로 일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놀라움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kg 짜리 사료 포대를 옮기며 힘들어 하며 눈물까지 보이던 모습을 보이던 박은수님은 엄청 지쳐보였는데요.
현재 생활고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까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은수 어쩌다가 일용직 돼지농장 인부가 되었는가?
박은수님은 4번의 사기와 사업투자 실패로 힘든 삶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동산 사기, 영화 제작 투자 사기, 인테리어 비용 미납, 연예인 지망생 사기 등의 문제로
2010년 사기죄로 징역형을 선고 받아서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후 창피함과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드라마 섭외를 거절하며, 사실상 배우 활동은 은퇴를 하였습니다.
또한, 술집 사업 실패로 50억 정도의 돈을 1년만에 날리기도 하였습니다.
박은수님은 과거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고 자책하며,
당시에 모든 것을 너무 쉽게 생각했고 악의 없이 하자고 한 것이 죄가 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합니다.
또, 아무 의심없이 사람들을 믿고 바보같이 살았다며 신세를 한탄하기도 했습니다.
사기 이후 힘들었던 삶, 박은수 가족 근황
배우 활동을 접은 박은수님과 가족은 생활고에 시달릴수 밖에 없었는데요.
가족중 갑삼생암에 걸릴정도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현재 박은수님은 현재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었으며, 모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졌다고 합니다.
아내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아들내외는 베트남으로 갔다고 합니다.
딸은 카페에서 일을하고 있다고 하네요.
박은수, 방송 이후 돼지농장 그만두며 배우 활동 재도전 선언
방송 이후 박은수님이 재조명을 받으면서, 돼지농장에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하여 돼지농장에서 더이상 일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대신 지인들 일을 조금씩 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이어서, 배우가 다시 하고싶다며 열심히 환경이 주어지는대로 하겠다고 하였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지 기대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박은수님이 하루 빨리 다시 연기활동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힘든 시간을 겪어낸만큼 앞으로는 행복한 시간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박은수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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