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배우 남윤수가 봄맞이 새싹특집으로 등장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의 배우 남윤수의 일상 모습과 그의 프로필을 함께 볼까요?
나 혼자 산다, 남윤수
나 혼자 산다에 라이징 스타 남윤수가 출연하였습니다.
그는 깔끔하게 잘 정돈된 월세 복층 원룸에서 기상하여 씻지 않고 잠옷에 그대로 후드티를 걸친 채 외출에 나서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시켰습니다.
"제 상태, 괜찮지 않나요?"라며 '새싹 자신감'을 뽐낸 남윤수는 잠옷과 외출복을 혼용해 입고 무려 1.5km를 걸어 순댓국집을 찾았습니다.
홀로 맛있게 모닝 순댓국을 먹으며 순댓국집 시크남의 매력을 발산한 후에는 한참을 걸어서 한 카페에 들어섰습니다.
여러 색깔을 가진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남윤수는 차기작 드라마 대본을 정독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집중력이 깨진 그는 휴대폰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또 어딘가로 향했는데요.
그가 2Km를 걸어 도착한 곳은 복권 가게였습니다. 재물운이 있다는 오늘의 운세를 보고 복권을 사기위해 먼 길을 간것이었습니다.
내 집 마련을 꿈꾸며 복권을 집 창문과 작품 포스터에 붙여놓으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그는 "주식이나 코인은 하지 않습니다. 5천원으로 10억을 꿈꾸는 게 얼마나 행복합니까. 5천원의 행복 너무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마트에서 무조건 저렴한 식재료를 골라온 남윤수는 노련한 칼질 실력과 요리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찌개까지 소분해서 담아 놓는 야무진 자취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면서는 할머니와 통화하며, 남윤수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할머니와 통화한 남윤수는 "부모님이 맞벌이하다 보니까 할머니랑 많은 시간을 보냈고, 할머니 집에서 살았다. 저를 많이 사랑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할머니랑 지낼 시간이 많았는데 이제 많이 없으니까, 괜히 울컥하는 것 같다.
저도 표현을 많이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할머니가 해주니까 벅찼던 것 같다"며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배우 남윤수 프로필
이름: 남윤수
출생: 1997년 7월 14일 (25세)
신체: 187.7cm, 64kg, 280mm
혈액형: B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형 2명, 반려묘 차차, 보보
학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 재학)
종교: 무종교
소속사: 에이전시가르텐
데뷔: 2014년 8월 CeCi (쎄씨)
남윤수는 고등학교 2학년 때, 5개의 모델 에이전시에서 모델학과에 오디션을 보러 왔는데 오디션 후 5군데 전부 콜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 때 에이전시가르텐과 계약을 하고 2014년 18살에 CeCi (쎄씨) 화보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패션지, 패션쇼, 룩북, 뮤직비디오 등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2018년부터 배우로써 '4가지 하우스', '로봇이 아닙니다', '인간수업', '산후조리원', '괴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연모'라는 사극,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 순수하고 열정있는 청년인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남윤수님 늘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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