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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 사망 비보 (+사인) (+ 사망 전 인스타 SNS 글)(+ 전멤버 허정민 글)

대출왕 2021. 5. 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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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팬과 동료들은 혼란스러움과 함께 깊은 애도를 전했는데요.

 

제이윤의 사망 경위가 어떠한지, 또 사망 전에 제이윤이 올렸던 SNS 글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이윤 사망 경위


경찰에 따르면 엠씨더맥스 제이윤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이서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제이윤의 소속사 직원의 신고로 숨진 제이윤을 발견했으며, 외부 침입이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이윤 SNS

아직 구체적인 사망 사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14일 부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망 전, 제이윤 인스타그램 의미심장한 글 게시


사망전 3월 8일경 제이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래와 같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이윤은 "혹시 내가 지켜줄 수 없더라고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사랑해" 라는 문구와 함께 반려묘 두 마리가 잠들어 있는 모습을 올렸습니다.

제이윤 SNS

 

또 다른 게시글에는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왔다면' 이라는 책을 태그하며 "제목이 내가 할 말 다했으니 읽어봐야지" 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제이윤 SNS

 

이러한 제이윤의 인스타글을 보고 근래에 힘든 일이 있어 극단적 선택을 한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이윤 사망 소식에  이어지는 팬들, 연예인의 추모


대부분의 팬들은 "오빠 아니죠?",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무대 위에서 만나기로 약속 했잖아요" 등 제이윤의 갑작스런 비보가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그곳에서는 부디 편하게 웃으며 하고 싶은 음악하고 푹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덕분에 정말 좋은 곡 많이 들었어요. 감사했습니다" 등의 추모도 이어졌습니다.

 

 

연예인들 또한 진심으로 제이윤을 애도하였는데요.

 

특히 엠씨더맥스 전 멤버였던 배우 허정민도 인스타에 그동안 오해로 연락을 주고받지 않아 후회하고 미안해하는 심경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엠씨더맥스 전 멤버 허정민 SNS

이어,  가수 자두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이런 게 어딨어. 할 건 많고 시간은 없다며. 걱정하지 말라며. 같이 다 하자며. 바람 쐬러 넘어온다며. 자고 간다며"라며,

 

"내 심장은 또 찢겨 나갔지만 니가 이제 아프지 않고 괴롭지 않으니 다시 만날 날까지 더 많이 사랑하며 그리워할게. 그땐 더 부둥켜안고 진짜 안 놔 줄 거야"라고 작성했습니다.

 

러블리즈 진도 "우리 다시 만나면, 만나게 되는 날 오빠 딱 한 대만 때리고 씨게 안아줄게. 잊지 않고, 마음속에 고이 잘 간직할게.

기억하고 추억하면서 그렇게 살아갈게. 수고했어요.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보고 싶다 엔젤윤" 이라고 제이윤을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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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은 엠씨더맥스의 작사·작곡은 물론,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도 활동했었습니다.

 

그는 인피니트 '틱톡' '필 소 배드' '날개', 김성규 '라이트', 남우현 '끄덕끄덕', 러블리즈 '퐁당'과 '꽃점' 등의 곡을 만든 실력파 작사·작곡가였는데요. 

 

이렇게 많은 재능을 가진 또 하나의 별이 져서 안타깝습니다.

 

삼가 제이윤(윤재웅)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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