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주가 급등 상승 이유 ( + 매각은 호재? )

인터파크 주가가 전일 대비 22.83% 상승하면서 6940원을 기록했습니다.

 

엄청난 갭상승을 하며 주가를 띄웠는데요. 이유는 제목에서 미리 힌트를 드렸다시피 매각 이슈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매각과 관련하여 인터파크 주가가 상승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인터파크 주가 상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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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주가 상승 관련한 이야기를 말하기 전에, 인터파크가 갑자기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부터 먼저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인터파크는 국내 1세대 이커머스 기업으로 옥션 등의 후발주자들이 무섭게 추격하자 G마켓을 매각한뒤에 여행, 티켓 등에 집중하였는데요.

 

 

 

 

 

사실 이분야에 있어서는 인터파크가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국내 공연, 티켓 예매 시장 중 70% 가까이 인터파크가 점유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여행, 티켓, 공연 시장 등이 타격을 받자 작년만 112억의 적자를 보았고, 이렇게 인터파크의 실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악화되자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왜 인터파크 매각 소식이 주가를 상승시킨걸까요? 이유를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인터파크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매각이 보통 호재 소식으로 여겨지는 덕분입니다.

 

인터파크가 현재 매각을 진행하는 이유는 큰 적자로 인해 손해를 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듯 회사에서 매각을 한다는 것은 주로 사업성이 악화되어 회사 재무 상태가 안 좋을 때 하는것인데, 이렇게 수익성이 저하되는 회사를 매각함으로 인해서 잠재적인 악재를 해소하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두번째 이유도 조금 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업 매각 이슈가 호재로 작용하는 이유는 현재보다 더 나은 대기업에 매각이 되면 해당 기업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보다 더 나은 수준의 대기업에 매각될 때의 이야기기는 합니다.

 

현재 인터파크를 인수하겠다고 언급되고 있는 후보는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롯데 등입니다. 이미 규모가 어마어마한 대기업들이죠.

 

 

 

 

이러한 기대감들이 결국 호재로 작용하여 인터파크 주가가 급등한 것입니다.

 

인터파크 주가 전망은 결국 누가 인수하느냐에 따라 달린것도 있으니 항상 주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