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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변이상설 국정원 "문제없다"

대출왕 2021. 7. 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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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돌았었는데요.



이에 대해 국가정보원이 입장문을 내고 “근거 없다”며 문제를 일축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의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대한 찌라시 해명 내용, 김정은 체중 감량 사진까지 함께 보시죠.


 

김정은 신변이상설, 국정원 "근거 없다"


국정원은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종일 주재했고, 최근까지 정상적으로 통치 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과 관련해 “평양 봉쇄”를 주장한 찌라시가 돌자 대응을 한것입니다.

지라시 내용은 김정은 위원장이 뇌출혈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김 위원장을 대신해 삼촌인 김평일이 권력을 장악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얘기는 나온지가 꽤나 오래됬었죠. 그래서 저도 궁금했었는데 국정원이 드디어 해명을 하였군요.



하여튼 김정은 위원장의 이런 지라시에 대해 일부 유력 외신이 취재했고 보도가 임박했다는 주장이 담겼었습니다. 일부 언론은 익명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쿠데타 조짐이 보인다고도 했었구요.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 측은 “지난해 나돌았던 지라시를 짜깁기한 수준으로 내용이 조잡하다”며 “억측이 확산되기 전에 일찌감치 차단에 나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논란과 별개로 사실 김정은 위원장은 수차례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었는데요.



작년과 2014년에는 수십 일 동안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한미 정보 당국이 주시하기도 했었습니다.



한때 체중이 140kg까지 육박했던 김정은은 지난달부터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김 위원장의 “수척한 모습을 볼 때 가슴 아팠다”는 주민 발언을 보도해 김정은 위원장의 체중 감량을 공식화했습니다.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김정은 위원장의 살이 정말 많이 빠졌네요. 신변이상설은 어쨌든 거짓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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