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국민의힘에서는 두팔 벌려 환영하였으며, 여당에서는 '배신자' 라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비판했습니다. 최재형 국민의힘 입당에 대한 국민의힘의 긍정적 반응과 여당의 부정적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최재형 국민의힘에게 환대받다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원장의 입당은 지난 7일 정치참여 선언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감사원장에서 물러난지 고작 17일만에요. 국민의힘 밖 유력 주자로서는 ‘입당 1호’를 기록, 8월 하순에 본격화할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뛰어들 자격을 갖추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행보는 최재형 전 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으로 야권의 대권 레이스도 막을 올리고 대선후보 경쟁 구도가 새 국면을 맞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