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의대생 실종자 손정민군이 끝내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고인의 머리 뒤쪽에 자상이 발견되어 실족이 아니라 살해가 아니냐는 의혹과 동시에,
실종 당일 함께 있었던 친구 A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신상까지 털리고있는데요.
우선 한강 의대생 손정민군 실종에 대해 살펴보고,
왜 친구가 의심을 받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교: A군이 범인이 아닐것으로 추측되는 이유 정리글 : https://bestitem.tistory.com/30)
한강 의대생 故 손정민 친구 범인이 아닌것으로 추측되는 이유 (+ 손정민 부검결과) (+ 목격자, cct
한강 의대생 실종 사망자 손정민군의 친구 A군이 범인이 아닐것이란 의견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이 신발을 가족까지 나서 버려버린 것, 손정민군의 핸드폰을 바꿔서 가지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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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손정민군 실종 사건
4월 25일 새벽 3~5시경, 반포한강공원에서 의대생 손정민군이 친구 A와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가 실종되었습니다.
당연히 손정민군 부모님 및 지인들은 플랜카드, 블로그 등의 온갖 수단 방법을 동원하며 손정민군을 찾기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5일 뒤인 4월 30일에 반포한강공원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끝내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한강 의대생 손정민 친구 의심스러운 행동1 : 신발 버리기
첫번째 의심스러운 행동은 손정민군 친구 A가 사건 당일 신었던 본인의 신발을 버린것입니다.
친구 A는 손정민군 아버지에게 바지와 옷에 흙이 많이 묻어서 신발을 버렸다고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신발에 흙이 묻으면 보통은 다시 빨아 신거나하는데 사건 당일 바로 버린점이 수상하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대답이 0.5초만에 즉각적으로 나온 것이 이상하다는 의견입니다.
한강 의대생 손정민 친구 의심스러운 행동2 : 뒤바뀐 핸드폰
두번째 의심스러운 행동은 핸드폰이 뒤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친구 A는 오전 3시 30분에 본인의 집에 자신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한뒤,
오전 4시 30분에 귀가할때 손정민군의 핸드폰을 가지고 집에 갔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첫번째 의문점은 손정민군의 핸드폰 기종은 갤럭시이고 A군의 기종은 아이폰인데,
A군이 핸드폰을 잘못 가져갔다는 점입니다.
두번째 의문점은 A의 부모님이 당시 전화를 받았을때,
반포한강공원에 가까이 살고 있던 손정민군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것,
그리고 다같이 A군과 부모님이 손정민군을 찾으러 나왔을때조차도 손정민군 부모님께 알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한강 의대생 손정민 친구 의심스러운 행동3 : 변호사를 대동한 최면조사
세번째 의심스러운 행동은 경찰 조사시 변호사를 대동한 점입니다.
손정민군 아버지 측에 따르면 "친구가 사라졌으면 수사에 협조하는게 일반적인데 A는 변호사를 데리고 왔다.
이는 자기를 방어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박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는데,
A군이 잘못이없는데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무서워서 그랬을수도 있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한강 의대생 손정민 친구 의심스러운 행동4 : 조문 불참
친구 A는 손정민군의 장례식장에 나타나지 않다가,
빈소가 차려진지 나흘만에야 작은아버지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상식적으로 친한 친구의 죽음이었다면 바로 찾아오는게 일반적인데,
손정민군의 아버지 인터뷰를 의식해서 늦게서야 찾아온 점이 네티즌들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손정민군의 아버지 또한 너무 늦었다며, 친구 A와 작은아버지의 조문을 거절했습니다.
+ 한강 의대생 손정민 친구 의심스러운 행동5 : 새벽5시반 토끼굴 CCTV에서 찍힌 핸드폰
A군은 손정민군과 핸드폰이 바뀐지 몰랐었고 집에 가서야 바뀐지 알았다고 했는데
새벽 5시반경에 찍힌 cctv를 보면 손에 핸드폰을 들고 확인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이는 앞에서 진술했던 A군의 말이 거짓이라고 네티즌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시간에는 손정민군의 어머니가 손정민군을 찾기위해 계속 전화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A군은 당시 고의적으로 전화를 받지 않은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 한강 의대생 친구 아빠 직업
A군의 아버지의 직업은 네티즌들의 이야기 전파를 통해,
대형로펌 변호사 -> 대형로펌 대표 ->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로 계속 직업이 바뀌어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고, A군의 아버지는 개인병원 의사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이면에는 사건을 은폐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네티즌들의 의심과 심리가 내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여러 의심과 논란에도 A군과 A군의 부모님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누구도 억울함이 없도록 경찰 수사가 확실하게 이루어지길 바랄뿐입니다.
삼가 손정민군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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