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중이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 허용 기간이 올해 말에서 2023년 말까지 2년 더 연장된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발표한 '하반기경제정책방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아래 내용을 함께 살펴보시죠.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공 비중 공공택지서 최대 20%로 확대 생애최초 특공은 민영주택에는 원래 없었으나 정부가 지난해 7·10 대책에서 공공택지의 경우 15%, 민간택지에는 7%를 할당한 바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를 올해 10월까지 공공택지에선 20%로, 민간택지에선 10%로 각각 상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생애최초 특공이 늘어나는 만큼 민영주택의 일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