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뷰티 유튜버 새벽(이정주, 나이 31세)이 혈액암으로 끝내 세상을 떠나면서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과 화장품, 일상생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하며 63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새벽은 2019년 2월 림프종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이후 그녀는 난치병을 앓고 있음에도 삭발하는 영상을 직접 공개하는 등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새벽은 4월 15일 마지막으로 올린 영상에서 그는 "병원에서 안좋은 소식을 들어서 멘붕이 왔지만, 벌써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너무 걱정하지 말자고 마음을 바꿨다"며, "그동안 병원만 믿고 스스로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삶의 의지를 보였었습니다. 하지만 4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