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의 해수욕장이 오늘 일제히 개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보니 결국 강릉시, 제주시가 칼을뽑았는데요. 강릉시는 당장 내일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린다고 하며, 제주시는 19일 0시부터 3단계로 격상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사적 모임 인원수도 줄어든데다가 영업시간도 앞당겨지다 보니 호텔, 펜션 등 예약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고하는데요. 호텔 어플, 인터파크 숙박 등 다양한 루트에서 예약 취소가 발생하는 듯 합니다. 휴양지 대안은 없는것일까요? 휴가 피서지 숙박 예약 줄줄이 취소 동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강원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도 개장 첫날, 그것도 금요일 오후인데도 백사장이 매우 한산했다고 합니다. 피서객들은 대부분 서로 간의 거리를 유지한..